인벤토리 (33)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사해석] OneRepublic - Counting Stars *코로나로 집 안에서 게임만 하다가 문득 이런 거라도 해야겠다 싶어 시작한 영어공부용 가사해석이다옹! 개인 공부 용이라 틀린게 많을 거다옹! 누군가 고칠 점을 본다면 꼭 말해달라옹! Baby 이런건 뭔가 직역하기 오글거려서 해석 안한다옹! 나는 가사 해석 할 때 노래를 반복 재생하고 들으면서 하는데, 그러다 보니 몇번 듣다 질리는 곡은 하기 꺼려진다. 그리하여 첫번째로 고른 곡이 OneRepublic - Counting Stars! (처음에 블로그스팟을 하다가 사용하기 너무 어려워서 티스토리로 넘어오면서 글을 가져왔기 때문에 타임라인이 이상해진 글들이 있다.) 이 곡을 해석할 때 한참 꽂혀 있었기 때문이다. 영알못이라 처음엔 당연히 가사를 모르고 멜로디가 좋아 들었는데, 가사를 해석해보니 뜻이 참 깊다... 여행의 이유, 김영하 여행의 이유, 김영하 평소에도 우울함과 흥분 (행복함보다는 흥분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차분한 즐거움이라고 보다는 일시적으로 즐거운 감정이 일시적으로 폭발하는 느낌이기 때문이다.)을 자주 넘나드는 나지만 요근래 들어서 더욱 걱정이 많고 우울할 때가 있었다. 특히 과거에 대한 후회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에 대한 불안이 컸다. 그럴 때마다 내게 위로가 되는 영화 속 대사가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로맨스 영화의 대표물로 추천되는 ‘About Time’ 에 시간을 여행하는 남자 주인공이 하는 대사이다. “We are all traveling through time, together, everyday of our lives. All we can do is do our best to relish this rem.. Bareburger's Scott's waffles & Paul Bunyan & Milk shake 친환경 버거?!, 베어버거 저번주 토요일에는 Bareburger (https://www.bareburger.com/) 베어버거에 갔다. 주변에서 한번씩은 꼭 가보라고 추천하는 유명한 레스토랑이다. (2월 6일에 작성한 글입니다.) 버거 하나를 만들 때, 환경에 지속적으로 어떤 피해를 입히는지 대한 글을 본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베어버거는 동물과 환경, 농부들,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더 나은 음식 시스템을 만들고 손님들에게 맛있고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흔히 생각하는 인스턴트 버거 가격을 생각하고 가면 안된다! 메뉴 여기저기서 보이는 'Organic' 혹은 'all-natural', 'uncured' 라는 단어들과 비싼 가격, 깔끔하고 곳곳에 신경을 잘 쓴 듯한 내부, 환하게 웃는.. [가사해석] Plain White T's - Hey There Delilah *코로나로 집 안에서 게임만 하다가 문득 이런 거라도 해야겠다 싶어 시작한 영어공부용 가사해석이다옹! 개인 공부 용이라 틀린게 많을 거다옹! 누군가 고칠 점을 본다면 꼭 말해달라옹! Plain White T's 의 Hey There Delilah 는 실제 밴드의 리드 보컬이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를 위해 쓴 노래다. 가사를 보면 알겠지만 장거리 연애에 관한 절절한 사랑 노래. 막상 여자친구는 이 노래가 너무 유명해져서 싫어했다는 카더라가 있다. 톰이가 자기 미들스쿨 때 엄청 인기 있어서 몇 주 내내 라디오에서 이 노래만 나왔다며, 이 노래를 추천해 줬다. 곧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될 내 처지를 생각하면 들을 때 마다 눈물이 나올락 말락 하는 노래다. Hey there, Delilah 안녕, 딜라일라 What.. [가사해석] Jonas Brothers - Lovebug *코로나로 집 안에서 게임만 하다가 문득 이런 거라도 해야겠다 싶어 시작한 영어공부용 가사해석이다옹! 개인 공부 용이라 틀린게 많을 거다옹! 누군가 고칠 점을 본다면 꼭 말해달라옹! Called her for the first time yesterday 어제 그녀에게 처음으로 전화했을 때 Finally found the missing part of me 내 잃었던 한 부분을 마침내 찾았어 Felt so close but you were far away 가깝게 느껴졌지만 너는 멀리 있었지 Left me without anything to say 말도 없이 날 떠났어 Now I'm speechless, over the edge 나는 할 말을 잃었어, 돌겠어 (머리가 돌아서, 미쳐서) I'm just brea.. 한아름마트 Korean Pancake 미국에서 한국의 길거리 호떡 맛이 그리울 때... 한아름마트를 둘러보다가 발견한 호떡! 고구마, 부추, 계피, 잡채, 브라운슈가 맛이 있지만, 고구마랑 브라운슈가랑 계피 맛만 먹어봤다. (부추랑 잡채는 시도해보고싶지 않았어...) 고구마, 브라운슈가, 계피 다 맛있지만, 진짜 길거리 호떡 맛은 계피 맛이다. 4개에 얼마인지 기억 안남. 냉동된 상태로 두다가 먹고 싶을 때 바로 후라이팬에 구우면 된다. 처음엔 이런 허여멀겅한 냉동반죽 상태지만, 달궈진 팬에 1~2분 정도 구우면... 탄게 아니라 마이야르된거라고 승우아빠가 알려줬어 계피 맛 호떡 기준 칼로리는 1개에 310칼로리로 아주 호떡스럽다. 그러나 칼로리랑 맛은 비례한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 한국 거리 호떡에서 한 30% 고급스러워진 맛이다! 미.. Noches de Colombia's Pan de Bono Noches de Colombia 노체스 데 콜롬비아 (https://nochesdecolombia.com/)는 미국 동부에 20여개 지점을 가지고 있는 콜롬비아 레스토랑으로, 뜻은 "콜롬비아의 밤들" 이다. 식당 내부로 들어가면 신나는 라틴 음악과 함께 콜롬비아 음식들을 즐길 수 있어 콜롬비아의 밤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좋아하는 음식점이니까 나중에 레스토랑 사진도 많이 찍고 와서 제대로 글을 써야겠다! 남자친구가 처음 소개시켜 준 이후로 이 곳의 Pan de Bono는 내 최애 빵이 되었다. '빵 데 보노'는 '치즈 빵'이라는 뜻으로, 옥수수 가루, 카사바 전분, 치즈, 계란으로 만든 콜롬비아 전통 빵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bocadillo 라는 구아바 잼을 넣는다고 하는데, 이 버전은 먹어 본.. 토끼의 저지일기 1. Lonely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