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플란트 후기] 2. 뼈이식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잇몸이 건강하면 치아를 뽑은 날 바로 임플란트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이미 썩을대로 썩은 상태라 잇몸이 많이 곪았고, 뼈이식을 하기로 했다. 뼈이식은 당연히 추가금액이 붙는다. 이래서 치과는 바로바로 가야하는가보다. 1월 27일 4시 치과에 방문했다. 뼈이식 과정 - 먼저 잇몸뼈가 얼마나 찼는지 엑스레이를 찍는다. 나는 발치 후 약 3개월간 지켜봤으나, 역시 잘 안차올라서 뼈이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잇몸뼈가 잘 자랐다면 이 날 박을 예정이었다. - 입 주변과 입에 소독제를 바르고, 입안도 소독제로 1분 머금은 후 뱉어서 소독시켜줬다. - 마취 주사는 두 번 놓았는데 따끔. - 마취를 하고 나니 전혀 아픈 걸 모르겠다. 뭔가 내 이에 이것 저것 하는게 느껴졌지만 최대.. [임플란트 후기] 1. 어금니 발치 후기 미국에 가기 전 최대한 한국 의료 시스템의 수혜를 받고자 치과에 갔다. 한국에서도 임플란트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최소 3000불(대략 350만원) 에서 시작하는 미국에 비하면 -아마 딱 '임플란트' 가격만 일 거라고 추측해본다. 너무 고마운 수준이다. 참고로 본인의 치아 상태는, 솔직히 말하면 나는 치아 관리를 정말 안한다. 양치 하루에 두번 하는 정도고 치실도 4달 전부터 2일에 한 번 정도 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현재까지는 아프거나 시리거나 흔들리는 이는 전혀 없었다. 하지만 치과는 너무 무서워...ㅠㅠ 어렸을 때 치과에서 많이 고생했어서... 임플란트를 하기 전 가장 중요한 사항은, 발로 뛰며 치과를 최대한 여러 군대 알아봐야 한다는 것! 가격도 가격이고, 의사의 실력도 중요하고, 기계도 중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