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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캐나다, 경유만 하는데도 전자여행허가/비자를 미리 신청해야 한다?!

뿌슝빠슝뿌슝!

 

12월에 피앙세를 보러 미국에 가게 되었다! 무려 6개월만에 ㅠㅠㅠㅠ

저렴하고 그나마 안전한 항공편을 찾아보니 캐나다를 경유하는 항공권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큰일 날 뻔 했다! 경유만 하는데도 사전에 전자여행허가/비자를 받아야 된다!

 

미국의 ESTA, 캐나다의 eTA는 전자여행허가로 비자와는 다르지만 많은 사람들이 비자라고 검색하기 때문에 제목에는 전자여행허가서/비자라고 올려놨다.

비자와 전자여행허가제는 어떻게 다를까?

전자여행허가

비자 면제 국가 국민들을 대상에게 실시하는 입국전에 인터넷으로 사전허가를 받는 시스템. 호주, 뉴질랜드, 스리랑카 등에서 실시하고 있고, 2021년 유럽연합 등 시행 예정인 국가도 늘어나고 있다.

 

비자

외국인이 당사국에 입국・체류할 권리를 추천받는 외교적 공증. 여권은 자국민이 외국으로 나가는 과정을 통제하는 수단이라면, 비자는 불법체류나 범죄를 저지를지도 모르는 외국인이 자국으로 함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장치이다. 그러므로 비자 신청시 직업이나 소득, 방문 목적등을 심사한다. (출처 나무위키)

 

캐나다 경유를 위한 전자여행허가(eTA) 신청하기!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visit-canada/eta/apply-ko.html

 

eTA (전자여행허가) 신청 - Canada.ca

1. 여권과 신용 카드나 직불 카드를 준비하고 도움말 문서를 읽어보십시오. 2. 온라인 신청서를 사용하십시오. 이 신청서는 저장이 불가능한 서식이므로 기재할 정보를 미리 준비하십시오. 3. �

www.canada.ca

 

위 사이트로 들어가서 신청하고, 금액을 지불하면 된다. 하루 안에는 나오는 것 같다. 

한번 신청하면 6개월동안 체류할 수 있고, 캐나다 내에서 6개월 연장하여 총 1년이나 체류할 수 있다고 한다. 와우! 미국에 비해 완전 관대하다.

 

미국 경유를 위한 전자여행허가(ESTA) 신청은 여기로!

https://esta.cbp.dhs.gov/

 

Official ESTA Application Website,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esta.cbp.dhs.gov

미국은 90일 동안 체류 가능하며, 90일이 지나기 전 반드시!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야한다. 안그러면 불법체류로 간주되어 다시 미국에 발을 못 딛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전자여행허가는 쉽게 나오지만, 몇몇 대행사들은 비자로 오해하게 만들고 어려운 것 마냥 홍보해 돈을 버는 곳들이 있다. 작성도 5분~10분이면 끝나니, 스스로 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