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29) 썸네일형 리스트형 2. 8월 27일 2020년 게임일기 - Over Cooked! 2 2인~4인용 유우명한 케주얼 게임 Over cooked! 2 게임할 때도 알바하는 기분을 느껴보자! 1. 8월 27일 2020년 일기 - 학창시절의 학용품 욕심과 나 왜 그랬냐? 오늘은 미술학원가기 전 시간도 남고 볼펜이랑 공책을 사야 해서 문구점에 갔다. 학창시절 미친듯이 값비싼 학용품을 사재끼던 시절이 떠올랐다. 왜 그랬지? 공부도 안하는 주제에...? [라섹후기] 수술 후 2주 차 라섹 수술 타임라인 - 7월 3일 첫 검사 - 7월 15일 라섹 수술 - 7월 16일 안과에서 검진 받음 - 7월 20일 안과에서 검진 받음 - 7월 27일 안과에서 검진 받음 - 8월 10일 안과에서 검진 예정 수술 후 처음으로 안압과 시력을 쟀다. 7월 27일 월요일에 안과에서 안압, 시력을 쟀다. 안압은 정상, 시력은 0.8 / 1.0 으로 아주 좋은 상태고 이대로만 가면 된다고 말씀해주셨다. :) 환자의 시력은 수술 후 천천히 좋아지며, 보통 일주일 후 0.5 / 0.5 정도, 수술 후 한 달 뒤는 거의 회복이라고 한다. 돌아다녀도 괜찮을까? 나는 보호렌즈를 뺀 6일 차 이후로 여기 저기 돌아다녔다. 물론 선글라스랑 안약은 잊지 않고 챙겼다. 지인들과 약속 잡아서 놀고, 원데이 클래스로 캔들 만들.. [가사해석] Andy Grammer - Best of You (with Elle King) *영어공부용 가사해석이다옹! 개인 공부 용이라 틀린게 많을 거다옹! 누군가 고칠 점을 본다면 꼭 말해달라옹! 외국인 친구로 부터 알게 된 앤디 그래머! 목소리가 시원시원하고 노래도 취향저격이라 이 곡 저 곡 찾아보다가 또 다시 취향저격한 노래를 찾게 됐다. 가사도 너무 좋아! Yeah, I've met your demons, but they do not scare me 네 악마들을 만났지, 그러나 무섭지 않았어 I know they'll be angels once they learn to fly 난 그들이 나는 법을 배우면 천사가 될 거란 걸 알아 I've seen all your seasons, your cold February 네 모든 계절들을 봤어, 너의 추운 2월 I know you'll be b.. [라섹후기] 수술 전, 수술 당일, 수술 후 일주일 토끼는 중학교 3학년 때 부터 약 10년간 컬러렌즈, 소프트렌즈, 하드렌즈까지 꾸준히 착용해 왔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결막염은 살면서 딱 1번 걸려봤고, 렌즈끼고 자기, 렌즈끼고 물놀이하기 등 눈을 혹사시키는 행위를 서슴치않고 행해왔다. 원래 눈 수술을 할 생각이 없었으나 (걱정이 너무 많아서 혹시 재수없게 실명하지 않을까 하는 이상한 상상을 많이 하기 때문...) 남자친구가 나는 안경을 찾는데만 인생의 4분의 1은 소모할 것 같다는 말에 심히 공감했고, 나는 본인 안경 쓴 모습 혐오, 나중에 미국에 가서 렌즈나 안경을 한국에서처럼 쉽게 구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의 훌륭한 안구 치료 서비스를 받기로 한다. 상담 및 수술이 가능한 눈인지 체크하기 위해서는 렌즈를 적어도 1주일 이상 착용해서.. [가사해석] Michael Bublé - Love You Anymore *코로나로 집 안에서 게임만 하다가 문득 이런 거라도 해야겠다 싶어 시작한 영어공부용 가사해석이다옹! 개인 공부 용이라 틀린게 많을 거다옹! 누군가 고칠 점을 본다면 꼭 말해달라옹! Baby 이런건 뭔가 직역하기 오글거려서 해석 안한다옹! 처음에 멜로디랑 부블레가 불렀다는 이유만으로 사랑 터지는 노래인 줄 알았더니, 가사를 보고 통수를 맞았다. 처음에는 불타는 사랑을 하다 마음이 식은 남자의 고민도 보이고, 헤어지고 스스로 딱히 네가 보고 싶진 않다고 자기 합리화(?)를 하는 슬픈 모습도 보이고... 널 더 이상 사랑한다는 뜻이 아니야 라는 가사가 음이랑은 다르게 너무 슬프다. ㅠㅠ Michael Bublé - Love You Anymore Just because I wander 'round the pl.. [가사해석] OneRepublic - Counting Stars *코로나로 집 안에서 게임만 하다가 문득 이런 거라도 해야겠다 싶어 시작한 영어공부용 가사해석이다옹! 개인 공부 용이라 틀린게 많을 거다옹! 누군가 고칠 점을 본다면 꼭 말해달라옹! Baby 이런건 뭔가 직역하기 오글거려서 해석 안한다옹! 나는 가사 해석 할 때 노래를 반복 재생하고 들으면서 하는데, 그러다 보니 몇번 듣다 질리는 곡은 하기 꺼려진다. 그리하여 첫번째로 고른 곡이 OneRepublic - Counting Stars! (처음에 블로그스팟을 하다가 사용하기 너무 어려워서 티스토리로 넘어오면서 글을 가져왔기 때문에 타임라인이 이상해진 글들이 있다.) 이 곡을 해석할 때 한참 꽂혀 있었기 때문이다. 영알못이라 처음엔 당연히 가사를 모르고 멜로디가 좋아 들었는데, 가사를 해석해보니 뜻이 참 깊다... 여행의 이유, 김영하 여행의 이유, 김영하 평소에도 우울함과 흥분 (행복함보다는 흥분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차분한 즐거움이라고 보다는 일시적으로 즐거운 감정이 일시적으로 폭발하는 느낌이기 때문이다.)을 자주 넘나드는 나지만 요근래 들어서 더욱 걱정이 많고 우울할 때가 있었다. 특히 과거에 대한 후회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에 대한 불안이 컸다. 그럴 때마다 내게 위로가 되는 영화 속 대사가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로맨스 영화의 대표물로 추천되는 ‘About Time’ 에 시간을 여행하는 남자 주인공이 하는 대사이다. “We are all traveling through time, together, everyday of our lives. All we can do is do our best to relish this rem.. 이전 1 2 3 4 다음